조선 시대 남자 머리 상투
상투 상투 머리카락을 모두 올려 빗어 정수리 위에서 틀어 감아 맨머리모양. 조선 시대 남자 머리 상투에 대한 자세한 설명 혼인한 남자의 전통적인 머리모양이다. 한자어로는 결혼한 남자 ‘추계(推髻)’ 또는 ‘수계(竪髻)’라고 한다. 망건 앞이마 부분에는 갓을 고정하기 위해 풍잠風簪을 달고, 그 위에 다양한 관모를 썼다. 상민常民은 망건 대신 수건을 동이기도 하였다. 민(常民)의 경우는 망건 대신 수건을 동이기도 하였다. 상투는 하나만 트는 것이 보통이지만, 머리숱이 많은 사람은 쌍상투를 하기도 하였다. 전통사회에서는 혼인한 사람과 혼인하지 않은 사람 사이에 엄격한 차별을 두어 어린아이라도 장가가면 상투를 틀고 성인 대접을 받았다. 1895년 을미개혁후 사람들의 상투 틀고 갓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네이..
2024.03.21